taegeon gisuljungdogsahoe şarkı sözleri

다가 오지 말아 줬으면 해 나를 보지 말아 줬으면 해 알아 줬으면 해 말로 하지 않으면 해소 못해 굳이 알지 못해도 돼서 그래 기계 앞에 앉아 해석을 해 머리 안에 생각 불이 전부 꺼졌으면 해 핥아줬으면 해 안아줬으면 해 아니 다 사라졌으면 해 written on a paper, the white clean chamber 속 펜이 딱 두 개있어 written on a paper, the white clean chamber 속 펜이 딱 두 개있어 최신 기술로 날 기술하지 수치화 해 내 기분 까지 질문따위 넣어 둬 keep talkin 비우라니 맘을 하는말이 비슷하지 기분 탓일 지몰라 묘하게 안맞지 시선이 어색해 확인해 디스플레이 색깔을 동공에 담기에 흔적이 남아 이내 지문같이 비워야 해 말하거나 적는 걸 멈추니 불안감이 따라 오고 직업적인 건가 메모장이 꺼질 날이 없지 불을 발견한 인간이 밤 새 이걸 끄지 않았듯이 아마 우린 몸을 데우고 있어 불 앞에 서로 안았듯이 근데 눈 앞에 있는 사람 말 안듣지 끄덕이는 머리 속을 난 안믿지 왜 깨어 있어 안듣고 있어도 뇌에 베어있어 메아리쳐, 영양가 없는거 알아 그래 배려 이건 자주 씹었지 난 니 욕을 하고 싶어 이게 우리 술안주 너도 비슷한거 알아 관계란건 먹는 것과 닮아 중간은 없지 씹거나 핥거나 형제란 거 믿거나 말거나 전화번호 바꿨나 그새 멀어지는 사이 아마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었지 어색해진 공기 변기 밑에 찌꺼기야 난 이 상황이 어쩌면 더 속 편하지 돌변하지 그걸 적어 버릇같이 최신 기술로 날 고문하지 다가오지 말아 줬으면 해 날 핥아주는 네가 되려 두렵잖니 언제 이빨을 보일지 우연같이 네가 나를 물어오면 난 숙연할지 그게 아니고서 반 죽여놓을지 주변소음이 우리 사이 가려주니 다행이야 정말 소리치던 너 조차 부자연스러워서 남의 일 같더라 꺼둔 메모장을 켰어 다시 너와 했던 이야기 여기 적어보니 어느새 더 남지 않았거든 시간이 내 쉬는 숨 꺼지네 지면이 기억이 남는다면 돌아 올게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면 들어 줘 뿌연입김 뿜어대는 계절 다시 보기로 해 우리 그때 좋은 이야기만 적기로 해 부디 조금 비싼 술 또 좋은 음식 앞에 차려 둔 뒤
Sanatçı: taegeon
Türü: Belirtilmemiş
Ajans/Yapımcı: Belirtilmemiş
Şarkı Süresi: 3:05
Toplam: kayıtlı şarkı söz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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