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aeng tax şarkı sözleri

간신히 모여 또 누가 못 왔네 간만에 보니깐 좋네 술자리 주젠 똑같지 뭐 여자 얘기 한 놈을 잡아 깔깔대기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어깨 폈던 얘기 시간 벌써 이렇게 됐네 요즘 애들 무섭더라고 저번엔 시비를 걸렸다거나 눈싸움을 했다는 말들 많이 죽긴 죽었다는 말과 동시에 옅어지는 미소들 야 그런 말 말고 들어 잔 빼지 말고 아 맞다 걔가 결혼 걔가 애기를 낳았어 이런저런 겉도는 얘기들 사이 짜기라도 한 듯 우린 하지 않아 진짜 우리들 얘길 말야 야 담배나 피러가자 바람도 쐬고 말야 예전엔 앉아서 걍 막 펴댔었는데 말야 나이 먹으니깐 하지 말란게 더 많은 것 같아 마냥 자유란 게 자유롭지도 않은 것 같지 않냐 야 그때 기억나냐 담배 훔치다 은팔찌 차고 짜바리 차에서 봤던 바깥 풍경은 달랐지 교도소에 첨 가보기 전까진 몰랐어 내가 그렇게 나쁜 짓을 한지 요즘 그런 말 많던데 폭력은 정당화가 될 수 없다고 그러면서 내더라고 화만 가만 생각해보면 말야 그때 우리가 산 동넨 폭력 없는 게 정당했을까 야 너가 말해봐 봐 다구리와 날마다 뛰어가 맞던 밤 목엔 칼 우릴 뭐가 지켜줬냐 없지 할 말 그래 포인트 평생을 빌어도 모자라 그래서 난 입을 닫아야만 해 알았어 안 할게 참 그건 그렇고 내 2년 어따 갖다 받쳤는데 재떨이 하나 안 내주냐 이 더러운 세상 야 됐고 옆 테이블이나 꼬셔봐 짝 딱 맞네 말 걸어 난 못 걸어 나 소심하잖아 대신할게 계산 우린 입버릇처럼 말했어 우리네 어머니 아버지처럼만은 살지 말자고 알아 어버이 전에 여자 남자 하나의 사람 근데 우리한텐 그전에 어머니 아버지였잖아 그래 시간은 많이 지났고 그런 말 하기엔 투정으로 보이는 것도 알아 근데 시간으로 닦아 봐도 얼룩만 번져 번쩍 드는 생각은 너도 꽤 많이 닮아갔군 맞아 너도 그래 나도 그래 힘든 건 다 매한가지 힘내자고 위로 말고 따러 가득 잔을 위로 건배 이 빌어먹을 놈의 돈은 제일 공평하게 우릴 괴롭히고 맘대로 사랑 하나마저 못하게 해 피곤한 일상 숨죽이는 티비 밖 아름다운 드라마 떨어지는 시청률 같아 담뱃값은 왜 올린 건지 도대체 모르겠네 내 폐에도 세금 같은 걸 매긴 건가 모르겠어
Sanatçı: taeng
Türü: Belirtilmemiş
Ajans/Yapımcı: Belirtilmemiş
Şarkı Süresi: 3:47
Toplam: kayıtlı şarkı söz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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